삼성전자, IFA 2024에서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 공개

정은아 | 입력 : 2024/09/06 [11:40]

▲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 제품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을 독일 ‘IFA 2024’에서 공개한다.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로 유명한 ‘위키드’는 유니버셜 픽쳐스가 영화로 재탄생 시켰으며, 전혀 다른 두 인물 엘파바와 글린다가 펼치는 우정과 모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뮤직 프레임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서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원하는 사진과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자유롭게 담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했으며, 2채널 120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공간 맞춤 사운드 프로(SpaceFit Sound Pro)’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어댑티브 사운드(Adaptive Sound)’ 기능으로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사운드를 설정해 최고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운드바와 연동 시 두 제품에서 사운드가 동시에 출력되는 ‘Q심포니’가 작동되어 더욱 몰입감 있는 3차원 사운드를 선사한다.

 

Wi-Fi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뿐 아니라 ‘빅스비’를 통한 음성 명령도 지원해 편의성도 갖췄다.

 

기능성과 미학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은 특별하게 구성된다.

 

▲특별 제작된 한정판 위키드 테마 베젤 ▲위키드 맞춤형 포장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사인을 담은 3장의 포토 카드를 제공한다.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의 출고가는 69만9천원으로, 10월 중순부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의 상세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전면 아트 패널을 커스텀할 수 있는 뮤직 프레임만의 특징을 살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위키드’와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하고 사운드 소비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현장속으로
메인사진
[기획]'글로벌축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등 3대 축제, 꼭 가봐야 할 이유 있다
메인사진
[현장취재]한국나노기술원, 과학문화융합포럼...AI 헬스, 문화, 젠더를 고민하다
메인사진
인라열 봉사단체, 박상면 배우와 함께 추석맞이 조건 없는 나눔 '훈훈'...660여만원 기부
메인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초 학부모 '소통'...통학로 점검
메인사진
수원 '반도체 패키징 트랜스 포럼' 개최...김희열 삼성전자 상무 "성장동력은 '협력'"
메인사진
수원새빛돌봄 1주년...촘촘히 챙긴 이재준 수원시장, 지원 가구 '소통'
메인사진
'아안모'시민감시단, 아이들 인권 보호 본격 활동 시작
메인사진
수원시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안, 수원시의회 부결
메인사진
수원 세류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힘으로 반찬경진대회 개최
메인사진
[인터뷰] 이종희 공수모 대표 "수원마을만들기조례 유지되야한다"
메인사진
[다시보는인터뷰]전경원 경기도청 자문관, "IB 한계를 학생이 감당하기에는 입시 현실이 가혹하다"
메인사진
'성인페스티벌 논란'...수원시민사회단체·수원시, 공론화 및 법적 제도화 추진한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