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국민안전지킴특보단(단장 김희겸)의 경기지역 특보단 발대식이 12일 오후 3시 도당 회의실에서 김희겸 특보단장,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민영기 SNS팀장, 김현덕 곰두리 회장, 특보단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도 특보단은 수원시와 인근 도시의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이용택 전 시의원 등 242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희겸 단장은 임명장을 전달한 후 격려사에서 "국민안전지킴 특보단은 재난관련 전문가, 교수와 안전에 관심이 높으신 단체장으로 중앙특보단이 구성되어 이재명 후보의 국민안전지킴을 지원하는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은 경기도민, 수원시민이 중심이 되는 경기도 특보단을 발대하고 이재명 후보님의 특보단 임명장을 드리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코로나대응, 현장에서의 정책제안, 시단위 국민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의견 제시를 통해서 온 국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희겸 단장은 "안타깝게도 최근에 광주광역시 아파트 붕괴, 양주시 채석장 인명사고, 대형 화재사고 등 많은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경제부지사, 행정1,2부지사를 거쳐 행정자치부의 안전차관으로 근무하면서 체득한 경험을 살려 국민의 안전, 도민의 안전, 그리고 수원시민과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영기 팀장은 "말초신경이라 할 수 있는 우리가 국민안전지킴 경기도 특보단의 일원으로서 도민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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