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년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선정 및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 논의

제3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열어 아동복지 위한 의견 수렴

정은아 기자 | 입력 : 2022/12/16 [19:13]

▲ 광명시는 16일 광명교육협력지원센에서 제3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광명시는 16일 광명교육협력지원센에서 제3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2년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료 및 변경 ▲ 2023년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 선정 ▲2022년 하반기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자 심의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결과 ▲2023년 사업 운영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수목적형 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 및 저녁돌봄이 필요한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로봇, 드론, 볼링, 바둑교실 등 다양한 특기적성 수업을 진행하는 시설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저녁돌봄 아동 시설에 다솜, 청보리, 새희망과 다문화 아동 시설에 하안누리지역아동센터 등 4개 시설이 선정됐다.

또한, 광명시드림스타트는 2022년도 사업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3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구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고, 귀한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2023년 아동복지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방과후 아동돌봄기관으로 3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동네학교 지역아동센터(철산4동)에서 2022년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을, 힘찬키움지역아동센터(광명7동)에서 아동 수기·사진 장려상(아동권리보장원)을 수상하는 등 마을돌봄시설 공모전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현장속으로
메인사진
[기획]'글로벌축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등 3대 축제, 꼭 가봐야 할 이유 있다
메인사진
[현장취재]한국나노기술원, 과학문화융합포럼...AI 헬스, 문화, 젠더를 고민하다
메인사진
인라열 봉사단체, 박상면 배우와 함께 추석맞이 조건 없는 나눔 '훈훈'...660여만원 기부
메인사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고기초 학부모 '소통'...통학로 점검
메인사진
수원 '반도체 패키징 트랜스 포럼' 개최...김희열 삼성전자 상무 "성장동력은 '협력'"
메인사진
수원새빛돌봄 1주년...촘촘히 챙긴 이재준 수원시장, 지원 가구 '소통'
메인사진
'아안모'시민감시단, 아이들 인권 보호 본격 활동 시작
메인사진
수원시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안, 수원시의회 부결
메인사진
수원 세류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힘으로 반찬경진대회 개최
메인사진
[인터뷰] 이종희 공수모 대표 "수원마을만들기조례 유지되야한다"
메인사진
[다시보는인터뷰]전경원 경기도청 자문관, "IB 한계를 학생이 감당하기에는 입시 현실이 가혹하다"
메인사진
'성인페스티벌 논란'...수원시민사회단체·수원시, 공론화 및 법적 제도화 추진한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