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전 부시장, 14일 오후 2시 수원시장 출마 기자회견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서 야외 기자회견 진행
이재준 "수원특례시의 미래청사진 그리겠다"

정은아 | 입력 : 2022/03/13 [18:30]

▲ 2월 12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어에서 열린 이재준 전 수원시 부시장의 '나의 사랑, 나의 수원' 출판기념회. 이재준 전 부시장(오른쪽)이 염태영 수원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14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 전 부시장의 이번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의 3선 연임규정에 의한 퇴임으로 인해 전직 시장이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에 현재 수원특례시장 출마 예정자 중 지지율 1위 후보의 출마선언이라는 점에서 수원시 각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그 동안 수원시 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등을 역임하면서 구상해 온 ‘W-CITY 수원’이라는 미래 청사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1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함께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이 전 부시장을 비롯, 김준혁 한신대 교수,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기우 전 국회의원 등 9명이 넘는 후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전부시장의 이번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원특례시장 경선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재준 전 부시장은 수원시 제2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행정전문가로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및 전)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등을 역임하였으며, 전)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및 전)노무현정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활동을 통해 민주당 내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수원시 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구상해 온 'W-CITY 수원(첨단기업신도시)'이라는 미래 청사진과 더불어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1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고민해왔다. 

 

이 전 부시장은 그간 준비해 온 주요정책과 함께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을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민에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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