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승리하겠다"...민주당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개소식 공식행사 없이 시민과의 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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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진안동 병점중심상가 메인프라자 8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오전 10시부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서 예비후보는 방문한 시민들을 맞아 지역현안 등을 논의할 소통테이블을 마련하고 대화를 이어갔다.
서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확립-교통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확충-보육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및 저상형 버스 도입-보건·복지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확대-기업 ▲도시가스공급 확대-농어촌 ▲시립미술관, 예술의전당, 체육회관 건립-문화·체육·예술 ▲화성국제테마파크 추진-관광 ▲온라인 정책자문단 확대-주민자치 ▲병점역 일원 원도심 재개발 사업-도시·환경 등 10대 공약을 내세웠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과의 약속은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무엇보다 공약이행을 위해 달려왔다"라며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했고 10대 공약도 당선이 되면 시민들을 위해 이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 매니페스토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은 것, 지난 4년간의 성과가 그 증거"라며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공약, 표를 얻기 위한 공약은 과감히 뺐다. 10대 공약이 공허한 외침이 되지 않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한 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는 이원욱·송옥주·양정숙·전용기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시·도의원, 지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