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치과주치의 사업’ 운영에 앞서 덕양구 소재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치과주치의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2013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예방진료·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3,500여명의 아동이 구강보건예방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참여 아동은 대상자 요구에 따라 구강검사만 할 수도 있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 △올바른 불소용액 양치법 △치아홈 메우기 △치석제거 △X-레이 파노라마 구강 촬영 등 치과주치의 서비스 전체를 이용할 수도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단골 치과에서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치과의료기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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