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시민중심, 시민 이익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취임 1주년 "안성은 지금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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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시민 이익을 향한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인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가속하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김 시장은 "안성은 지금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라며 "반도체 후발주자임에도 위축되지 않고 기필고 성공하겠다는 다짐으로 행졍력 모두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저는 시민 중심 시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라며 "민주주의 체제 안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이념인 동시에, 반드시 지키고 실천하며, 그 어떤 이유로도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각고의 노력을 쏟아부어야만 온전히 실현될 수 있는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기에 지난해 저는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그 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일부 힘 있는 사람이나 기득권층에 한정된 권리를, 특별한 힘과 권력이 없어서 시민 누구나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하고 떳떳하게 행사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관성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최근 전 세계의 공통된 화두는 지속 가능성으로 안성의 시정도 단기간의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30년, 50년, 100년 후의 안성을 내다보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개발에 대해 그 이익이 현세는 물론 우리 후손의 지속적인 수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하겠다"고 했다.
김 시장은 "저는 민선 8기가 끝날 떄 시민 여러분들이 김보라 시장이 있을 때 '우리 삶이 풍요로워졌어' '참 일 잘하는 시장이었어'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라며 "그러기 위해 저 김보라와 공직자들은 시민과 함께 안정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해서는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