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원시, 인공지능 CCTV로 흉기난동 대응한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CCTV 도입
수원역 시민 위협 인지하고 경찰출동시켜
정은아 | 입력 : 2023/09/01 [01:32]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서울 신림동 일대를 휘저으며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 10여분 간 이어진 무차별 공격에 2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3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한복판, 그것도 대낮에 벌어진 흉기 난동에 시민들은 충격과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얼마전 비슷한 사건이 수원역에서도 발생할 뻔 했습니다.
한 남성이 술에 취한 남성에게로 다가옵니다. 이 상황을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관제실에 설치된 AI능동형 CCTV가 파악하고 다가오는 남성을 따라 촬영을 합니다.
한 손에는 칼을 숨기고 있는 모습.
얼마후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관제실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히 경찰에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합니다.
또 한번의 흉기 난동 사건을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AI능동형 CCTV가 막았습니다.
<홍승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영상정보팀장>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31명의 관재요원이 24시간 365일 CCTV를 관재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지능형 CCTV가 도입되서 관재요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cctv를 통해서..."
범죄 발생 징후를 예측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화 속 미래가 수원시에서는 실현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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