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이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SSK) 지원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책임자 전병유 교수가 이끄는 해당 사업은 향후 3년간 4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와 지속 가능한 노동체제 구축'의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연구 사업은 ▲학문 자생력 강화 및 차세대 사회과학자 양성 ▲미래사회 예측 및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과학 연구의 적실성 제고 ▲연구 동향 정보 제공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등의 목적이 있다.
류승택 산학협력단장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에 이어 사회과학연구(SSK)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장기간에 걸친 연구인 만큼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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