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타트업 ‘CAFE. 꿈을담다’ 성공적인 운영 이어가

정은아 기자 | 입력 : 2023/09/15 [12:07]

 

▲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장 스토리" 광명시 스타트업 ‘CAFE. 꿈을담다’ 성공적인 운영 이어가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광명시의 창업지원 정책을 상징하는 고유 브랜드 ‘CAFE.꿈을담다’가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내 스타트업인 ‘CAFE.꿈을담다’는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업장소와 기자재, 카페 경영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청년들은 사업자 등록 후 일 년간 카페 운영 경험을 쌓는다.

카페 초기 운영자인 김주호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실적이 다소 저조함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성금 일백만 원을 전달하여 귀감이 됐다. 또한 장애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2년 9월부터 2기 운영자로 활동해온 함성욱 대표는 카페 운영 경험이 전혀 없었으나 시에서 지원한 전문 멘토 서비스를 통해 메뉴 선정부터 제조까지 직접적인 카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함 대표는 인근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의 잇따른 오픈에도 연평균 68%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내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오는 2024년 8월까지 운영 약정기간을 1년간 연장했다.

함 대표는 “처음 카페를 차렸을 때 겪게 될 불확실성과 손해를 줄일 수 있어 돈보다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번 운영 약정기간 연장을 통해 카페 창업 역량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광명시 창업지원 정책은 청년들이 창업의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노하우를 습득하여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2020년 9월 개장한 이래 매출 실적 또한 약 224% 크게 상승하여 창업 성공의 모범사례로 입증되고 있다.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 있는 ‘CAFE.꿈을담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방문객은 카페테리아 외 미팅룸, 셀프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센터의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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