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르네상스포럼 '오산천 자연과 재즈의 향연' 성황리 개최문영근 상임의장 "재즈패스티벌 통해 올바른 청년문화 정착되길"
오산르네상스포럼(상임의장 문영근)은 지난 23일 오산천 잔디밭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재즈페스티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즈 전공자들과 실용예술인들의 다양한 뮤지션들의 참여와 오산시민 뮤지션들과 협업해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최고의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오산르네상스포럼 문영근 상임의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준비했으니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다르리라 여겨진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오산에서 청년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청년들의 꿈을 키워 나가는 것이 이 행사를 개최하는 취지로 젊은이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행사를 준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가 넓혀지길 바라고 재즈패스티벌을 통하여 청년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재즈페스티발 박수진 청년위원장은 "젊음의 도시 오산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젊은 청년들을 대표하는 문화로 정착해 많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즈는 자유로운 형식의 멜로디를 통해 우리의 메마른 정서를 감성적으로 치유해주어 잠시나마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삶의 여유를 찾게하고, 여유를 찾은 시민들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의 문제와 고민을 풀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에 재즈페스티발이 지역사회 중요한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산르네상스포럼은 2020년 설립되었으며 오산지역의 올바른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문화행사 서비스를 하며 오산지역의 건전한 시민사회의 형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지속가능한 오산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역사생태탐방 시민아카데미 강좌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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