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지원 강조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축산동물복지국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 받아

정은아 기자 | 입력 : 2024/07/25 [18:05]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5일 축산동물복지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는 전국의 반려인 중 30%가 생활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간의 갈등이 번번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에티켓 교육 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교육 받을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서 “또한 반려인이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은 조만간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영 축산동불복지국장 “의원님 말씀에 동의한다”라며 말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서로가 동의 할 수 있는 적정수준을 논의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찾아 대응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오늘 업무보고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반려동물 문화 조성 사업의 31개 시군 협력을 요청 했으며, 도내 축산농가 현황을 확인하고, 반려어 관련 사업 등을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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