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현근택 (전)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선발하고 신원조회를 진행하는 등 마무리 절차를 밝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 '2024년 수원시 개방형직위(제2부시장)임용시험' 공고를 냈으며 4명이 응모했다.
4명은 서류전형에 모두 합격, 지난 10일 면접전형을 치뤘으며 수원시 인사위원회는 2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이재준 시장은 최종 인사권자로서 2명 가운데 1명을 최종합격자로 선발,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현근택 변호사는 제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농촌사회교육)을 졸업했다.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 합격후 로펌 근무를 하다 용인시에 사무소를 차리고 개업했다. 2004년부터 참여연대 실행위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용인경전철 주민소송단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세무사, 변리사,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자격증을 소유했다. <저작권자 ⓒ 경기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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