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쉬즈메디병원 업무협약, 수목원에서 임신부 힐링 '맞손'

정은아 기자 | 입력 : 2024/04/17 [14:51]

 

▲ 수원시와 쉬즈메디병원 관계자가 ‘임신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미디어=정은아 기자] 수원시와 쉬즈메디병원은 17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임신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심신안정 태교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쉬즈메디 이용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5월과 9월 상·하반기에 수목원별(일월‧영흥수목원) 각 3주간 주 1회씩 진행한다. 평일엔 회차별 임신부 10~15명, 주말엔 부부 동반 20~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저출생에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임신부들이 수목원의 봄기운을 느끼며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현장속으로
메인사진
'아안모'시민감시단, 아이들 인권 보호 본격 활동 시작
메인사진
수원시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안, 수원시의회 부결
메인사진
수원 세류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힘으로 반찬경진대회 개최
메인사진
[인터뷰] 이종희 공수모 대표 "수원마을만들기조례 유지되야한다"
메인사진
[다시보는인터뷰]전경원 경기도청 자문관, "IB 한계를 학생이 감당하기에는 입시 현실이 가혹하다"
메인사진
'성인페스티벌 논란'...수원시민사회단체·수원시, 공론화 및 법적 제도화 추진한다
메인사진 없음
경기도·국가인권위, 인권·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연대회의 개최
광고